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2021/11/23두산중공업(034020)

by seriesofseries 2021. 11. 23.

안녕하세요 주식러분들? 최코노미입니다. 두산중공업이 SMR 기술을 미국과 MOU를 맺고 해외 진출을 하는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하고 있다는 건 다 알려진 사실이죠! 

 

두산중공업에 관심있으신 분들을 위해 하이투자증권의 이상현 애널이 쓴 분석 보고서를 가져왔습니다.  많은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사업포트폴리오 전환 및 SMR 선점  

 

청정에너지로 사업포트폴리오 전환 중

• 신재생을 포함한 성장사업으로 사업포트폴리오를 전환하고 있음. 2021년 신규수주 목표 8.7조원의 구성을 보면 성장사업 과 기존사업 비중이 4:6 비중. 2025년 신규수주 목표는 9.7 조원으로 기존사업과 성장사업 비중이 4:6으로 전환될 것으 로 기대.

 

해외 대형원전 수주재개 및 SMR 선점

• 두산중공업이 추진하고 있는 대형 원전 수출국가는 인도, 사우디, 체코, 폴란드 등 4개국. 이들 국가들로부터 예상되는 대형 원전 수주 가능 금액은 대략 8조원 내외가 될 것으로 기대. SMR은 NuScale로 부터 2022~2027년간 약 3.3조원 규모의 주요 기자재 제작 및 설치관련 수주 예상.

 

LNG 전환 및 풍력 수요도 긍정적

• 2020~2034년 LNG 전환 24기 중 절반이상(12기 3조원 내 외)은 두산중공업의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 또한 풍력설 비는 2020년 연간 24기 제작 규모 캐파에서 2022년까지 연 간 100기 생산 규모로 증설 예정. 2020~2034년 풍력 보급 계획의 절반 정도의 점유율 가정시 2020~2034년간 연평균 1.5조원 수준의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

 

 

청정에너지로 사업포트폴리오 전환 중

• 두산중공업은 신재생을 포함한 성장사업으로 사업포트폴리오를 전환하고 있음. 기존사업에는 석탄, 담수, 건설사업, 국내 원자력 및 해외자회사 등이 포함되어 있고, 성장사업에는 가스, 신재생, 수소 및 차세대원전 등을 4대 축으로 구성.

 

• 2021년 신규수주 목표 8.7조원의 구성을 보면 성장사업과 기존 사업 비중이 4:6 비중. 성장사업은 2.5조원(가스 1.2조원, 신재생 1.2조원, 차세대 및 해외원전 0.1조원 등), 기존사업은 6.2조원으 로 구성 전망.

 

• 2025년 신규수주 목표는 9.7조원으로 기존사업과 성장사업 비중 이 4:6으로 전환될 것으로 기대. 성장사업은 6조원(가스 2.3조원, 신재생 2.7조원, 차세대 및 해외원전 1.0조원 등), 기존사업은 3.7 조원으로 구성 전망.

 

해외 대형 원전 수주 재개

• 두산중공업의 해외 원전 수주는 한수원 등과 팀코리아의 일원으 로 참여하거나, 한국이 수주를 못하더라도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수주하면 여기에 서브벤더로 들어가 주기기를 납품하는 형태로 이뤄지고 있음.

 

• 두산중공업이 추진하고 있는 대형 원전 수출국가는 인도, 사우디, 체코, 폴란드 등 4개국. 이들 국가들로부터 예상되는 대형 원전 수주 가능금액은 대략 8조원 내외가 될 것으로 기대.

 

• 인도는 22년 원전 2기 발주가 예상되는데,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주계약자로 선정되었고, 여기에 들어가는 주기기(원자로, 증기발 생기 등)는 두산중공업이 납품할 것으로 예상. 원전 2기에 주기기 납품으로 대략 4천억원 정도의 수주를 기대하고 있음.

 

• 사우디는 23년 원전 2기 발주가 예상되는데 한국, 미국, 프랑스, 러시아, 중국 등이 수주에 참여 중. 인접국가인 UAE 원전(4기)을 팀코리아가 2009년에 수주해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수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 UAE 원전 4기에 두산중공업 납 품규모가 6조원(기당 1.5조원)이었으므로 사우디 원전 2기를 팀 코리아가 수주한다면 두산중공업 납품규모는 3~4조원 수준이 될 것으로 기대.

 

• 체코는 24년 원전 1~2기 정도 발주가 예상되는데 한국, 미국, 프 랑스가 수주에 참여 중. 22년초 공식 입찰이 진행될 예정. 체코 발주예정 원전은 1.4GW급(APR1400모델)이 아니고 1GW급 (APR1000모델)로 진행 중. 원전 1기당 두산중공업의 수주규모는 사우디와 비슷할 전망.

 

• 폴란드는 25년 원전 6기 발주가 예상되는데 한국, 미국, 프랑스가 수주에 참여 중. 이미 일부는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수주해 기본설 계 중. 두산중공업은 주기기로 1.2조원 규모 납품을 기대.

 

차세대원전(SMR) 선점

• 차세대원전(SMR)은 기존 원전 대비 안정성 강화, 초기 투자비용 감축, 건설 기간 단축 등이 가능해 향후 원전 산업을 주도할 것으 로 전망

 

• 특히 NuScale은 미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상용화에 근접 한 모델로 평가받고 있음. 2020년 8월 SMR 최초로 미국 규제기 관(NRC)의 설계인증을 완료함.

 

• 두산중공업은 NuScale의 제작 파트너사로서 지분투자 및 초기 제작 물량을 확보했고, 2030년까지 5개 이상 프로젝트의 소재 공 급/제작 수주 예정임. • NuScale로 부터 2022~2027년간 약 3.3조원 규모의 주요 기자 재 제작 및 설치관련 수주 예상. NuScale의 공급권 확보 및 제작 기술 개발을 바탕으로 타 SMR 개발사들의 기기설계 및 기자재 공급 참여를 추진하고 있음.

 

• 정부 주도의 국내 SMR 사업(스마트 원전, 경수로 소형로) 참여 및 다수의 글로벌 SMR 개발사와의 파트너링 진행 중. 북미와 유 럽을 중심으로 28개 업체가 SMR을 개발 중이며, 두산중공업은 NuScale외 6~7개 노형의 기자재 공급 참여를 추진 중.

 

• NuScale에 이어 최근 미국 SMR 업체중 Xenergy로부터 300억원 규모의 설계용역(2021년 8월)을 받았고 선정되면 기자재 납품으 로 확대 기대.

 

석탄발전의 LNG 가스터빈 전환

• 한국의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2020~2034)에 따르면 가동후 30년 도래 석탄발전 설비 30기가 폐지되고 이 중 24기가 LNG 가스터빈으로 전환될 예정인 것으로 파악.

 

• 2020~2034년 LNG 전환 24기 중 절반이상(12기 3조원 내외)은 두산중공업의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 이를 통해 석탄발전 수 주 감소부분을 메워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

 

• 두산중공업은 2019년 독자 대형 가스터빈을 국산화 개발 완료했 으며, 2021년 12월 김포열병합 발전소에 LNG 가스터빈 출하 개 시. 중장기 탄소 저감을 위해 2025년 대형 수소혼소 및 소형 전 소 수소터빈 개발을 준비 중임.

 

풍력 터빈 국산화 및 생산능력 확대

• 우리나라의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2020~2034)의 국내 풍력 보급 계획은 2020년 1.8GW에서 2034년 24.9GW로 23.1GW가 늘어날 전망임.

 

• 두산중공업은 2005년 풍력사업 착수 이후 지속적인 R&D 투자 및 단계적 사업 육성을 통해 기술 자립 및 독자기술을 확보해오 고 있음. 3.3MW급에서 탐라 및 서남권 해상단지 등 총 78기의 발전기 공급 실적을 확보하고 있으며, 5.5MW급은 2019년 개발 완료 및 2021년 제주 해상 풍력단지 수주를 시작으로 공급을 확 대하고 있음. 2022년에는 8MW급 모델 개발 완료 예정임. 2025 년에는 8MW급 부유식 모델 출시할 예정으로 현재 경남/남동발 전과 국책과제를 진행중에 있음.

 

• 2020년 연간 24기 제작 규모 캐파에서 2022년까지 연간 100기 생산 규모로 증설 예정. 2020~2034년 풍력 보급계획상 8MW급 기준으로 매년 평균 206개가 늘어나므로 절반 정도의 점유율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음. 이 경우 2020~2034년간 연평균 1.5조원 수준의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